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기와가 연꽃으로 변해’

기와가 연꽃으로 변해 혜초스님은 단양 건원형 사람으로 어려서부터 원대한 생각을 가지고 법화경 독송을 업처럼 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나라에서 영을 내려 승려 되는 것을 엄중히 금지하고 단속했다. 이에 스님은 기왓굴 속에 숨어서 여러 해를 지내게 되었는데, 뒤에 금령이 없어져 자유롭게 되자 숨어 지내던 기왓굴의 주인을 찾아가서, 빈도가 이 안에서 법화경을 천여번이나 독송했으니 깨끗이 소제하여 공양하시고…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기와가 연꽃으로 변해’ 계속 읽기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수명을 더 주고 어깨에 기록’

수명을 더 주고 어깨에 기록 법황스님은 중국 황하강의 북쪽 산동성에 있는 무성 사람으로 강소성에 있는 팽성 정도사에 가서 사미스님이 되어 있을 때부터 법화경을 읽고 외우고 쓰기 시작하여 늙도록 멈추지 않았다. 개황 13년에 쉰셋의 나이로 죽었는데 칠 일만에 염라대왕을 만난다. 대왕 앞에 여섯 동인이 있었는데 왕이 첫 번째 스님에게 ‘그대는 어떤 덕업이 있는고?’하고 물었더니 스님이 대답하기를…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수명을 더 주고 어깨에 기록’ 계속 읽기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몸을 연꽃에 의탁’

몸을 연꽃에 의탁 옥엄은 낭야 임기 사람으로 그의 할아버지는 대궐 안에서 문서를 보는 사람이었고, 옥엄의 벼슬은 황문랑에 이르러 신안태수가 되었는데 항상 정성이 지극하여 불교 수행을 열심히 하였으며, 새벽부터 밤까지 조금도 게으름이 없었고 법화경을 여러 해 계속 독송했다. 그의 동생인 옥고도 역시 채식을 하며 법화경을 매일 독송했다. 그러다가 옥엄이 죽었는데 동생인 옥고의 꿈에 형이 나타나서, 나는…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몸을 연꽃에 의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