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잡비유경(舊雜譬喩經) 하권 39 부처님께서 제자들을 위하여 설법하실 때, 어떤 사냥꾼이 활을 메고 십여 마리의 죽은 새를 지고 지나가다가, 부처님을 뵙고는 그 뜻이 정하고 날카로워 설법을 들어 마음으로 받들고자 하였다. 그러나 부처님은 곧 그치시고 그를 위해 설법하시지 않으셨다. 사냥꾼은 물러가면서 말하였다. “만일 내가 부처가 되면 남을 위해 두루 설법하여 조금도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아난은 부처님께 여쭈었다.… 구잡비유경(舊雜譬喩經) 하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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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잡비유경(舊雜譬喩經) 상권
구잡비유경(舊雜譬喩經) 구잡비유경(舊雜譬喩經) 상권 01 수없는 과거 세상에 어떤 상인이 있었는데 이름을 살박(薩薄)이라 하였다. 그는 마침 다른 나라로 가서 물건을 팔아 재물을 얻어 가지고 부처님의제자 집 근처에 머물렀다. 그 때 부처님의 제자 집에서는 큰 복을 짓기 위해 높은 자리를 만들고 여러스님들이 설법하여 죄와 복을 강론하되 선과 악은 모두 몸과 말과 뜻의 행으로말미암아 되는 것이라 하며, 또… 구잡비유경(舊雜譬喩經) 상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