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바 간다르바의 음역. 언달바(彦達婆), 건달박(健達縛). *건달(乾達). gandharva, gandhabba의 음역. 향신ㆍ후향ㆍ향음ㆍ심향ㆍ식향이라 한역한다. 천상의 음악 신. *제석천의 아악을 관장하는 음악 신으로서 향을 먹고 산다. 식향(食香), 심향(尋香), 향신(香神). 인도 신화에 나오는 호색(好色)의 신의 이름. 결혼한 첫날밤에 신부를 가로채는 신. 여기서 비롯되어 간다르바가 자궁에 침투하는 것을 수태의 한 가지 조건으로 믿었다. 구사론에서는 *중유(中有)의 *5온(蘊)을 가리키기도 한다. 갖가지의 환술(幻術)을… 건달바 계속 읽기
[카테고리:] 영험록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피를 뽑아 법화경을 써’
피를 뽑아 법화경을 써 송나라 사조스님은 법화경이 몹시 영험함을 알고 자기의 피를 뽑아 법화경 한 질을 써서 책갑에 소암이라 쓰고 오로지 일심으로 부처님을 염하는 염불 삼매를 수행하였다. 스님이 법화경과 정토칠경을 쓸 때, 절 한 번 하고 한자 쓰고 절 한 번 하고 한 자를 써서 모든 힘과 정성을 다 기울였다. 그동안 삼십여 년이란 긴 세월이…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피를 뽑아 법화경을 써’ 계속 읽기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경전에 글자 한 자 없어’
경전에 글자 한 자 없어 당나라 무덕 때 법신이라는 한 여승이 있어 법화경에 통달하였는데 법화경을 한 질 깨끗이 베껴 쓸 생각을 하였다. 글씨 잘 쓰는 사람을 수소문하여 보수를 갑절로 주고 딴 채에 거처하며 베껴 쓰게 하였는데, 언제나 일어나면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고서야 책상을 향해 앉게 하였고, 또 벽에 구멍을 뚫어 밖으로 통하게 하고…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경전에 글자 한 자 없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