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분별보시경(佛說分別布施經)

불설분별보시경(佛說分別布施經) 서천(西天)역경삼장(譯經三藏) 조봉대부(朝奉大夫) 시홍려경(試鴻臚卿) 전법대사(傳法大師) 신(臣) 시호(施護)가 어명을 받들어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석종(釋種)들이 사는 곳인 가비라성(迦毗羅城)의 니구다(尼拘陀)나무 동산에서 필추(苾芻:비구)들과 함께 계셨다. 그 때 필추니(苾芻尼:비구니) 마하파사파제(摩訶波闍波堤)는 새로 지은 비단 옷을 가지고 부처님께 나아가, 땅에 엎드려 부처님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앉아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비단 옷은 세존께 드리려고 제가 손수 만든 것입니다.… 불설분별보시경(佛說分別布施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