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존상경(佛說尊上經) 서진(西晋)월지국삼장(月氏國三藏) 축법호(竺法護)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성(舍衛城)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그 때에 존자 로야강기(盧耶强耆)는 석기수(釋瘦)의 아련야(阿練若) 굴 속에 있었다. 그는 새벽에 일어나 굴에서 나와 맨땅에 노끈을 얽어매어 만든 의자[繩牀]를 펴고 니사단(尼師檀)을 깔고 가부하고 앉아 있었다. 그 때 형색이 아주 묘한 어떤 하늘[天]이 밤을 지내고 존자 로야강기에게 와서 존자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불설존상경(佛說尊上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