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삼전법륜경(佛說三轉法輪經) 삼장법사(三藏法師)의정(義淨)이 명을 받들어 한역 최민자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박가범(薄伽梵)께서 바라닐사(波羅泥斯)의 선인이 떨어진 곳인 시록림(施鹿林 : 鹿野苑)에 계셨다. 그 때 세존(世尊)께서 다섯 필추(苾蒭)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들 필추여, 고성제(苦聖諦)에 대하여 들은 법(法)을 이치(理致)대로 생각하여 눈[眼]·지혜[智]·증명[明]·깨달음[覺]을 내어야 한다. 그대들 필추여, 이 괴로움의 쌓임[苦集], 괴로움의 사라짐[苦滅], 괴로움이 사라짐에 이어지는 도성제(道聖諦)의 법을 이치대로 생각하여 눈·지혜·증명·깨달음을 내어야 한다.… 불설삼전법륜경(佛說三轉法輪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