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무희망경(佛說無希望經) 서진삼장(西晋三藏)축법호(竺法護)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王舍城) 영취산(靈鷲山)에서 노니시며, 큰 비구 대중 5백 인과 함께 계셨다. 보살은 6만이었으니, 일체 큰 성인의 신통을 이미 통달하였고, 총지(總持)를 얻었으며 말재주가 교묘하여 걸림이 없었다. 경의 도를 널리 펴되 항상 두 말이 없었으며, 신통력의 변화무쌍함은 불가사의하였고, 여러 행을 두루 갖추어 깨닫지 않음이 없었다. 그 이름은 무손진(無損進)보살ㆍ도향뢰진위(度響雷震威)보살ㆍ약야월화(若夜月華)보살ㆍ대우전언사(大雨電言辭)보살ㆍ관무저도경계(觀無底度境界)보살ㆍ기산정(起山頂)보살ㆍ흔락영열(欣樂令悅)보살ㆍ다리구막능당광(多離垢莫能當光)보살ㆍ결중생성의도(決衆生性誼度)보살ㆍ득견강여금강(得堅强如金剛)보살ㆍ어제음향최묘(於諸音響最妙)보살ㆍ월범위성(越梵威聲)보살ㆍ칭자재가외막능범(稱自在可畏莫能犯)보살ㆍ적제덕본여루보(積諸德本如壘寶)보살ㆍ문수사리동진(文殊師利童眞)보살,… 불설무희망경(佛說無希望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