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제법본경(佛說諸法本經)

불설제법본경(佛說諸法本經) 오(吳) 월지국(月氏國)거사 지겸(支謙)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성(舍衛城)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그 때에 부처님께서는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말하는 모든 법의 근본을 들어라.” “그리하겠나이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들이 와서 ‘무엇이 법의 근본인가’라고 묻거든 ‘욕심[欲]이 모든 법의 근본이다’라고 대답하라. ‘무엇이 그 원인인가’라고 묻거든 ‘경(更:觸)이 그 원인이다’라고 대답하고, ‘무엇이 다 같이… 불설제법본경(佛說諸法本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