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왕문경(奮迅王問經) 02. 하권 이 때 분신왕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만일 법이 있다면 법을 보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법을 보는 일이 있다면 여래도 볼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있다. 왜냐 하면 분신왕아, 색(色)의 상(相)은 나지 않으니 본래 성품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색을 본다면 여래를 볼 것이다. 이와 같이 수 ·상·행·식의 상도 다 나지 않으니,… 분신왕문경(奮迅王問經) 02. 하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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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왕문경(奮迅王問經) 01. 상권
분신왕문경(奮迅王問經) 원위(元魏) 바라문(婆羅門)구담(瞿曇) 반야류지(般若流支) 한역 이진영 번역 분신왕문경(奮迅王問經) 01. 상권 분신왕문경(奮迅王問經) 02. 하권 분신왕문경(奮迅王問經) 01. 상권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婆伽婆)께서 사바제성(舍波提城) 기타수림(祇陀樹林) 급고독원(給孤獨園)에 2만 명의 비구들과 함께 계셨다. 한 생만 지나면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를 얻게 되는 보살마하살 만 명과 미륵보살(彌勒菩薩)·덕대세보살(德大勢菩薩)·사자의보살(師子意菩薩)·사자당보살(師子幢菩薩)·대당보살(大幢菩薩)이 상수가 되었다. 그 때 대중 가운데 분신왕(奮迅王)이라는 보살마하살이 큰 모임에 자리하고 있었다. 세존께서는 그… 분신왕문경(奮迅王問經) 01. 상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