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집비유왕경(大集譬喩王經) 02. 하권 “사리불아, 비유를 들어 말하겠다. 어떤 사람이 보배가 나오는 곳에 들어가, 먼저 들어간 사람에게 묻기를 ‘장부여, 모든 보배는 무엇과 같으며, 어떠한 모양인가?’ 하니, 먼저 들어간 사람이 대답하기를 ‘장부여, 그대는 어리석구나. 무엇을 이름하여 보배 있는 곳에 들어간다 말하는가? 스스로 모든 보배를 보고도 다시 이 보배를 질문하다니……’ 하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사리불아, 가령 선남자·선여인이… 대집비유왕경(大集譬喩王經) 02. 하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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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집비유왕경(大集譬喩王經) 01. 상권
대집비유왕경(大集譬喩王經) 수(隋) 천축삼장 사나굴다(闍那崛多) 한역 이진영 번역 대집비유왕경(大集譬喩王經) 01. 상권 다시 이 법을 설하실 때 혜명(慧命) 사리불(奢利弗)이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에 우다라승가(優多羅僧伽)를 걸치고 나서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 합장하고 고하였다. “대덕 세존이시여, 제가 질문할 것이 좀 있으니, 부처님께서는 듣고 저의 질문에 해설을 해 주소서.” 이렇게 말하자 부처님께서 혜명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사리불아, 네가 묻고 싶은 대로… 대집비유왕경(大集譬喩王經) 01. 상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