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경(賢愚經)제13권 53. 오백안문불법생천품(五百鴈聞佛法生天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바라내국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는 숲 속에서 하늘과 인간의 네 무리들을 위하여 묘법을 연설하셨다. 그 때 허공에 있던 5백 마리 기러기 떼가 부처님 음성을 듣고 매우 즐거워하여 빙빙 돌다가 부처님 계신 곳으로 날아 내려오려고 하였다. 그 때 어떤 사냥꾼이 그물을 쳤다. 그 기러기 떼들은 그물… 현우경(賢愚經)제13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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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경(賢愚經) 제12권
현우경(賢愚經) 제12권 47.사질자마두라세질품(師質子驀羅世質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그 나라에 한 바라문이 있었는데, 이름이 사질(師質)이었다. 그는 집이 큰 부자였으나 아들이 없었다. 그래서 여섯 스승의 외도들에게 가서 그 이유를 물었다. 여섯 스승은 대답하였다. “너의 상에는 아들이 없다.” 그러자 사질은 집에 돌아와 때 묻은 옷을 입고, 근심에 잠겨 가만히 생각하였다.… 현우경(賢愚經) 제12권 계속 읽기
현우경(賢愚經) 제11권
현우경(賢愚經) 제11권 45.무뇌지만품(無惱指鬘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그 나라 왕의 이름은 바사닉(波斯匿)이요, 한 재상은 큰 부자로 매우 총명하였다. 재상의 아내는 아들을 낳았는데, 얼굴은 단정하고 몸은 뛰어났다. 재상은 아기를 보고 매우 기뻐하여 곧 관상쟁이를 불러 상을 보게 하였다. 관상쟁이는 아기 상을 보고 매우 기뻐하면서 말하였다. “이 아기의 복된… 현우경(賢愚經) 제11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