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경(賢愚經) 제10권

현우경(賢愚經) 제10권 38.아난총지품(阿難摠持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여러 비구들은 모두 의심을 내었다. ‘현자 아난은 전생에 어떤 행을 지었기에 저런 기억력을 얻어 부처님 말씀을 들으면 하나도 잊어버리지 않을까?’ 그들은 부처님께 나아가 아뢰었다. “현자 아난은 본래 어떤 복을 지었기에 그런 한량없는 기억력을 얻었습니까? 원컨대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소서.”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현우경(賢愚經) 제10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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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경(賢愚經) 제09권

현우경(賢愚經) 제09권 36.정거천청불세품(淨居天請佛洗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수타회천(首會天)은 염부제에 내려와 부처님께 나아가 부처님과 스님들을 목욕시키는 공양에 청하였다. 부처님께서는 잠자코 허락하셨다. 그는 곧 음식을 장만하고 또 몸에 알맞은 따뜻한 방과 따뜻한 물을 준비하고 소유(蘇油)와 씻는 물을 모두 준비해 두었다. 그리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공양이 준비되었습니다. 성인께서는 때를 알아 하소서.”… 현우경(賢愚經) 제09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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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경(賢愚經) 제08권

현우경(賢愚經) 제08권 34.개사인연품(蓋事因緣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나열기의 죽림정사에 계셨다. 혜명(慧命) 아난은 대숲 속에 앉아 가만히 생각하였다. “부처님께서 세상에 나오심은 참으로 놀랍고 장한 일이다. 지금 여러 제자들은 부처님 은혜를 입고 네 가지 공양에 모자람이 없이 모두 안온하게 되었고, 괴로움을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또 일체 세간의 여러 왕과 신민들도 큰 이익을 얻었고, 3보(寶)를… 현우경(賢愚經) 제08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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