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수경(佛說數經)

불설수경(佛說數經) 서진(西晋) 사문 석법거(釋法炬) 한역이미령 번역 이렇게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婆伽婆)께서 사위성(舍衛城) 동쪽 동산에 있는 녹강당(鹿講堂)에 계셨다. 그 때 수(數) 바라문이 점심 뒤에 이리저리 거닐다가 세존의 처소에 이르러 서로 안부를 주고 받은 뒤 한편에 물러앉아 세존께 여쭈었다. “구담이시여,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이 있으니 저의 물음을 허락해 주소서.” “그대의 물음을 듣겠으니 바라문이여, 마음대로 말하라.” “구담이시여, 이… 불설수경(佛說數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