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지광명선인자심인연불식육경(一切智光明仙人慈心因緣不食肉經)

일체지광명선인자심인연불식육경(一切智光明仙人慈心因緣不食肉經) 실역인명(失譯人名)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마가제국(摩伽提國)의 적멸도량(寂滅道場)인 미가녀촌(彌加女村)의 자재천사(自在天祠) 정사(精舍)에 머무르셨다. 이 때 가바리바라문(迦波利婆羅門)의 아들이 있었으니 이름은 미륵(彌勒)이었는데, 몸이 금빛이며 32상(相)과 80종호(種好)가 있었으며 은의 광명과 황금의 교식(校飾)을 놓으면 백은산(白銀山)과 같이 위엄스런 광명이 한량없었다. 미륵이 부처님 처소에 이르렀는데, 이 때 세존께서는 1,250비구와 더불어 숲 가운데로 지나가고 계셨다. 또한 머리털을 맨[結髮] 5백 범지(梵志)들이… 일체지광명선인자심인연불식육경(一切智光明仙人慈心因緣不食肉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