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청문경(天請問經)

천청문경(天請問經) 대당(大唐) 삼장법사(三藏法師) 현장(玄奘)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박가범(薄伽梵)께서는 실라벌국(室羅筏國)의 서다림(誓多林) 급고독원(給孤獨園)에 머물고 계셨다. 그 때 생김새가 매우 아름답고 뛰어난 한 천자가 한밤중에 부처님 계신 곳으로 와서 부처님 발에 예배하고 한쪽으로 물러났다. 이 천자의 위엄 있는 빛은 참으로 크고 눈부시게 빛나 서다림 동산을 두루 비추었다. 이때 그 천자는 묘한 게송[伽陀]으로 부처님께 여쭈었다. 무엇을… 천청문경(天請問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