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장자인연경(盧至長者因緣經)

노지장자인연경(盧至長者因緣經) 간탐에 집착하면 사람과 하늘이 천히 여긴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이는 마땅히 보시한다. 왜냐하면 내가 일찍이 다음과 같이 들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노지(盧至)라는 큰 장자가 있었는데, 그 집은 부자여서 재산이 한량없고 창고가 가득 넘쳐 마치 비사문(毘沙門)과 같았으니, 옛적 좋은 복밭[福田]에서 보시의 인을 닦았으므로 그 과보를 얻었다. 그러나 보시할 때에 지극한 마음이 아니었던 까닭으로 부자이긴 하였지만 뜻이… 노지장자인연경(盧至長者因緣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