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해팔덕경(佛說海八德經)

불설해팔덕경(佛說海八德經) 후진(後秦) 구자국(龜茲國)삼장구마라집(鳩滅什) 한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무승국(無勝國) 시재하(時在河) 가에 노니시면서, 언제나 보름날이면 사문들을 위해 계경(戒經)을 설명하셨다. 그러나(그 날은) 부처님께서 고요히 앉아 오랫동안 말씀이 없으셨다. 아난은 옷을 바루고 무릎을 땅에 꿇고 아뢰었다. “사문들이 좌정하고 맑은 법을 듣고자 함이다.” 세존께서는 잠자코 계셨다. 아난은 세 번 일어나 아뢰었다. “벌써 밤중이 되었으니 계경을 설명하셔야 합니다.”… 불설해팔덕경(佛說海八德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