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겁경(賢劫經) 제3권 09. 문지품(聞持品) 부처님께서 희왕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것이 듣고서 지니는 도무극의 여섯 가지 일인가. 곤궁한 재액에 빠져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는 중생을 보고는 법 보시를 펼쳐서 자기를 조복시켜 재보를 이루게 하고 다른 사람들까지 듣게 한다면 이것이 바로 진정한 보시이며, 항상 공덕의 근본과 뭇 착한 계행을 자신이 먼저 실행하고 나서 다른 사람에게 권하니 듣고서 지니지는 못하더라도… 현겁경(賢劫經) 제3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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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겁경(賢劫經) 제2권
현겁경(賢劫經) 제2권 06. 제도무극품(諸度無極品) 그 때 희왕보살은 이레 동안 다른 생각 없이 선정에 앉아 있다가 이레가 지난 뒤에야 선정에서 일어나 높은 자리로 나아가서 머리를 조아려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모든 화신불(化身佛)과 뭇 보살들을 뵙고 나서, 다시 부처님 앞으로 나아가 합장 예배하였다. 마침 부처님께서도 조용히 삼매에서 일어나 대중들의 모임을 널리 관찰하시고는 잠잠히 머물면서 머리 숙여 스스로에게 귀의하셨다.… 현겁경(賢劫經) 제2권 계속 읽기
현겁경(賢劫經) 제1권 -2
현겁경(賢劫經) 제1권 -2 발타기삼매(起三昧)라고도 하며, 진(晉)에서는 현겁정의경(賢劫定意經)이라 한다.- 서진(西晉)의 월지삼장(月氏三藏) 축법호(竺法護) 한역 이진영 번역 03. 사사품(四事品) “보살은 네 가지 일로 빨리 이 선정에 이르게 되니, 네 가지란 무엇인가? 첫째는 보시이니 대가를 바라는 생각을 품지 않고 일체를 복되게 베푸는 것이요, 둘째는 계율을 지키는 것이니 모든 금계(禁戒)를 범하지 않고 큰 도(道)에 뜻을 두는 것이며, 셋째는 항상 자비로운… 현겁경(賢劫經) 제1권 -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