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선교방편경 제4권 “지상이여, 나는 기억하노니, 과거 세상 때에 5백 상인(商人)이 바다에 들어가 보물을 구하였다. 이 때에 유달리 한 상인이 있었는데, 그 성질이 강강(剛强)하고 포악하였다. 바다 도중에서 갑자기 서로 그들과 만났는데, 한 상인은 곧 나쁜 마음이 생겨 보물을 빼앗으려고 생각하기를, ‘나는 지금 그 방편을 베풀어 저들 상인의 목숨을 모두 끊고 보물을 취해 가지고 염부제에 되돌아가서 스스로… 대방광선교방편경 제4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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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선교방편경 제3권
대방광선교방편경 제3권 “또 선남자여, 무슨 인연으로 보살이 탄생하고서 크게 웃는 모양을 보였느냐. 어찌 보살의 마음이 들뜨므로 이러한 모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이른바 보살이 탄생하고서 사유를 하되, ‘나는 너를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모두나의 보리심 발함과 같이 하리라. 나는 마땅히 보리를 얻고서 널리 중생을 제도하여 윤회하는 고통을 벗어나게 하리라. 나는 이러한 일에 게으른 생각이 없으리라. 나는 어떠한… 대방광선교방편경 제3권 계속 읽기
대방광선교방편경 제2권
대방광선교방편경 제2권 “또 광취왕이여, 또 주명(呪明)을 지니는 사람이 유가실지법(瑜伽悉地法)을 잘 닦아서 비밀인 다섯 계박(繫縛) 중에 계박을 받았더라도 짓는 법을 따라 삼매를 넘어서지 않고 이 사람이 한낱 큰 주명의 힘으로 저 모든 계박을 모두 능히 끊어 없애고 비밀이 행문(行門)에 편히 머무름을 얻어서 비록 계박 속에 있을지라도 항상 삼매를 여의지 아니함과 같나니, 좋고 교묘한 방편을 구족한 보살마하살도… 대방광선교방편경 제2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