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마요란경(佛說魔嬈亂經)

불설마요란경(佛說魔嬈亂經) 역자미상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께서는 발기(跋祇)의 시목마비량(尸牧摩鼻量) 사슴 동산에 계셨다. 그때 존자 대목건련은 부처님을 위해 굴을 만들려고 노지를 거닐면서 공사를 감독하고 있었다. 그때에 악마 파순이 스스로 제 몸을 아주 작게 만들어 존자 목건련의 뱃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목건련은 생각하였다. ‘내 배가 왜 갑자기 무거워지는가. 마치 콩을 먹은 것 같구나. 나는 여기상 (如其像)… 불설마요란경(佛說魔嬈亂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