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음욕보다 더한 불길은 없다

사람이 만일 자신을 사랑하거든 모름지기 삼가 자기를 지켜라. 지혜로운 사람은 하루 세 때 가운데 적어도 한 번쯤은 자기를 살피나니. 원래 자기가 지은 업이라 뒤에 가서 언젠가는 스스로 받는다. 자기가 지은 죄는 자기를 부수나니 금강석이 보석을 부수는 것처럼. 악한 일은 나를 괴롭게 한다. 그러나 그것은 행하기 쉽다. 착한 일은 나를 편안케 한다. 그러나 그것은 행하기 어렵다.… 03. 음욕보다 더한 불길은 없다 계속 읽기

02.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랴

그릇된 죄가 채 익기 전에는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꿀맛과 같다. 그러나 그 죄가 무르익으면 그는 비로소 괴로움에 신음한다. 금세 짜낸 소젖은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가 그대로 있듯 지은 업이 당장에는 아니 보이나 그늘에 숨어서 그를 따른다. 활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다루고 물 대는 사람은 물을 끌어들이며 목수는 언제나 나무를 깎고 다듬네. 이처럼 지혜로운 이는 자기를… 02.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랴 계속 읽기

01. 잠 못드는 사람에게

그릇된 죄가 채 익기 전에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꿀맛과 같다. 그러나 그 죄가 무르익으면 그는 비로소 괴로움에 신음한다. 금시 짜낸 소젖은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는 그대로 있듯 지은 업이 당장에는 아니 보이나 그늘에 숨어서 그를 따른다. 활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다루고 물 대는 사람은 물을 끌어들이며 목수는 언제나 나무를 깎고 다듬나니 이처럼 지혜로운 이는 자기를… 01. 잠 못드는 사람에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