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정토불섭수경(稱讚淨土佛攝受經) 해제 650년 당(唐)나라 때 현장(玄奘)이 한역한 경으로서 흔히 『칭찬정토경(稱讚淨土經)』이라고 간단히 줄여서 부른다. 이에 대한 이역본으로서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이 있다. 구마라집의 한역본보다 훨씬 더 장문으로 이루어진 현장의 한역본은 대략 4천 자에 이른다. 구마라집의 한역본이 약 1,850자로 이루어진 것과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지만 내용상으로는 그다지 다를 바가 없다. 부처님께서 실라벌(室羅筏)에 있는 서다림(誓多林)의 급고독원에 머무실 때였다. 부처님께서 사리불과의 문답을… 칭찬정토불섭수경(稱讚淨土佛攝受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