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스님─한 발자국씩 부처님께로

한 발자국씩 부처님께로 활산성수 큰스님의 선행문 중에서 부처님은 참다운 구도정신(求道精神)으로 성불하신 뒤 사십구년 설법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산승도 삼십 년을 설법해 왔습니다. 이런 자리에 함께 모인 것도 다 인연이니 이왕이면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부처님께 가까이 걸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올바른 정신으로 말입니다. 우리가 사람의 몸 한번 받는 것이 사천(四天) 위에서 바늘을 떨어뜨려서 사바세계에 겨자씨를 꽂히게 하는… 성수스님─한 발자국씩 부처님께로 계속 읽기

성수스님─죽을 각오로 묻고 또 물으라

죽을 각오로 묻고 또 물으라 -성수스님- 참나가 뭔지도 모르고 ‘선(禪)’자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참선하라고 해도 안 됩니다. 참선을 위해서 참선하는 것이 아닙니다. 석가모니 부처님도 늙어 죽는 것이 억울해서 벼르다가 야반도주하여 고생고생하여 깨달아서 세계 인류를 꿈에서 깨게 한 겁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 물어볼 것이 참 많은데도 하나도 물어보지 않고 절만 꾸벅꾸벅하는 걸 보면 참 장관입니다. 바른 스승을… 성수스님─죽을 각오로 묻고 또 물으라 계속 읽기

성수스님─절에는 무엇하러 다니는가

절에는 무엇하러 다니는가 성수스님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모든게 달라지는 거여, 사람이 사람짓을 하면 사람이 되고,사람이라도 소짓을 하면 소가 되는 거여, 원효대사도 말씀하시기를”소가 물을 먹으면 단 젖이 되고, 뱀이 물을 먹으면 독이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다 같은 땅에서 크는 식물도 고추는 맵고 수박은 달아, 고추 마음을 쓰기 때문에 독하고 매워지고, 수박 마음을 쓰기 때문에… 성수스님─절에는 무엇하러 다니는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