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마흔여덟 가지 계

“이미 열 가지 프라티목샤를 말했으니 이제는 마흔여덟가지 계를 말하겠다. 첫째, 스승과 벗을 공경하라. 보살계를 받은 이는 스승과 벗을 보거든 공경하는 마음으로 일어나 맞고 문안해야 한다. 보살이 교만하거나 게으르고 어리석고 성내는 마음에서 일어나 맞지 않고 예배하지 않고 법답게 공양하지 않으면 어찌될 것인가. 만약 공양거리가 없으면 제 몸을 팔아서라도 스승과 벗을 공양할 것이니 그렇지 않으면 죄가 된다.… 3. 마흔여덟 가지 계 계속 읽기

2. 열 가지 중한 계

“첫째, 중생을 죽이지 마라. 온갖 목숨 있는 것을 제가 죽이거나 남을 시켜 죽이거나, 수단을 써서 죽이거나 칭찬하여 죽게 하거나, 죽이는 것을 보고 기뻐하거나 주문을 외워 죽여서는 안 된다. 즉, 죽이는 인과 죽이는 연과 죽이는 방법과 죽이는 업으로 목숨 있는 것을 죽여서는 안 된다. 보살은 항상 자비스런 마음과 공손한 마음으로 모든 중생을 구원해야 할 것인데, 도리어… 2. 열 가지 중한 계 계속 읽기

1. 보름마다 외우라.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 앉아 크게 깨달으시고 보살의 계를 제정하셨다. 그것은 부모와 스승과 삼보에 대하여 효도하는 길이고 바른 도에 대하여 효순하는 법이다. 효순하는 것을 계라 하고 제지(制地)라고도 한다. 부처님께서 입으로 한량없는 광명을 내시며 말씀하셨다. “나는 보름마다 여러 부처님의 계법을 외운다. 너희 보살들도 따라 외우라. 계의 광명이 입에서 나온 것은 연(緣)만 있고 인(因)이 없이 나는 것이… 1. 보름마다 외우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