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13권 그 때 정반왕은 이 말을 하여 마치고 마음에 생각한 바가 있으므로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 게송으로 세존께 물었다. 옛날 궁중에 머물렀을 적에는 많은 사람이 같이 호위를 하였지만 산과 들의 가운데는 두렵거늘 한 몸으로 어떻게 살았었느냐. 세존께서는 대답하셨다. 성인은 열 가지로 머무는지라 저는 모두가 편안히 있었으며 얽매임을 이제는 벗어났으므로 인간의 왕궁에선 살지 아니합니다. 왕은…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13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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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12권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12권 그 때 세존께서는 한림에 계시면서 급고독 장자의 청을 받고, 미리 사위 국 안에는 여러 외도가 있고 저마다 고행을 하며, 또 다시 총명하였으며 비록 부지런히 닦아 익혀서 해탈은 못하였다 하더라도 근기와 인연이 이미 성숙되어 교화 받을 수 있음을 아셨다. 이 때 세존께서는 ‘또 누가 거기에 가야 될까’ 하고 자세히 살폈더니, 오직 사리불만이 전생에 인연이…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12권 계속 읽기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11권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11권 그 때 세존께서는 다시 민미사라왕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은 빛깔을 자세히 살필지니, 이는 항상한 것입니까, 무상한 것입니까?” 왕은 말하였다. “무상한 것이옵니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것은 괴로운 것입니까, 괴롭지 않은 것입니까?” 대답하였다. “이는 괴로운 것이옵니다.” 세존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바로 항상한 것입니까, 무상한 것입니까?” 대답하였다. “무상한 것이옵니다.” 또 말씀하셨다. “이것은 괴로운 것입니까, 괴롭지 않은 것입니까?” 대답하였다. “바로…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11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