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태자묘백경(佛說太子墓魄經)

불설태자묘백경(佛說太子墓魄經) 축법호(竺法護)한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옛날에 마라내(波羅㮏)라는 왕이 있었다. 이 왕에게는 묘백이라는 태자가 있었는데, 태어날 때부터 매우 총명하였고 용모가 단정하고 깨끗하여 견줄 바가 없었다. 부모는 기이하게 여겼으나 잘 기르며 지켜보아 그가 장성하여 마땅히 이름을 날리게 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태자는 입을 다물고 열세 살이 되도록 말하지… 불설태자묘백경(佛說太子墓魄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