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의경(佛說意經)

불설의경(佛說意經) 서진(西晋) 월지국삼장(月氏國三藏)축법호(竺法護)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婆伽婆)께서 사위성(舍衛城)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그 때에 어떤 비구는 혼자 방안에 앉아 이렇게 생각하였다. ‘무엇 때문에 세상에 끌려가고 무엇 때문에 고통을 받으며 무엇 때문에 세상에 나고 세상에 나서는 윤회에 들어가는가.’ 이에 그 비구는 오후가 되어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나아가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앉았다. 그 비구는 한쪽에… 불설의경(佛說意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