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송반야경 09. 마하살의 의미

팔천송반야경 09. 마하살의 의미 그때, 수보리 장로가 부처님께 물었다. “그러면 세존이시여, 앞에서 ‘보살대사’라고 말씀하신 중에서 보살은 왜 또 ‘대사’라고 불리어지는 것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보리여, 중생의 집합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대(大)’라고 한다. 그리고 이 온갖 중생을 최고의 경지로 이끄는 ‘존재(土)’를 일컬어 보살 마하살이라고 하느니라.” 사리불 장로가 말했다. “세존이시여, 보살은 자아와 생명과 인간이 고정된 실체로서 영원불멸의 존재라든가… 팔천송반야경 09. 마하살의 의미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10. 대승의 의미

팔천송반야경 10. 대승의 의미 수보리 장로가 부처님께 다음과 같이 물었다. “세존이시여, 대승이란 무엇입니까? 대승은 어디에서 머무는 것입니까? 어떤 것이 대승의 진정한 가르침입니까?” 그러자, 부처님은 수보리 장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보리여, 대승이라고 하는 것은, 작은 수레(Hinayana)가 아니라 커다란 수레(Mahayana)이다. 그래서 대승(大乘:Great Vehicle)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승은, 번뇌 많은 이 중생의 세계에서 대자 대비로 나온 것이다. 그리고 대승은,… 팔천송반야경 10. 대승의 의미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0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0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날, 세존께서는 왕사성의 영축산에서 1천 2백 5십명의 수행승들과 함께머무르고 계셨다. 세존과 함께 있었던 그 수행승들은 모두 아라한으로서 마음에 더러움과 번뇌가 없었다. 그들은 모두 속박으로부터 자유 자재로웠으며, 커다란 지성과 깊은 자비심으로 완성해야 할 것은 모두 완성하여, 마음의 무거운 짐은 모두 버린 자들이었다. 그러나 한 사람 아난다 장로만은 아직 그 단계에… 팔천송반야경 0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