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깨달음의 경①[Paṭhamabodhisuttaṃ]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원만한 깨달음을 막 증득하시고서 우루벨라의 네란자라 강 언덕의 보리수 아래에 머무르고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는 해탈의 기쁨을 맛보면서(체험하면서) 이레 동안(7일동안) 가부좌 자세로 앉아계셨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그 7일의 마지막 날에 삼매에서 나오셔서 밤의 초경 동안에 조건적 발생의 법칙인 연기에 대하여 순관으로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기울였다(이치에 맞게… 1-01. 깨달음의 경①[Paṭhamabodhisuttaṃ]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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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천송반야경 02. 보살의 올바른 배움
02. 보살의 올바른 배움 그리고 수보리 장로는 부처님의 위신력과 도움을 받으며, 세존께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수보리여, 저 보살대사들이 반야바라밀을 얻는 마음을 어떻게 일으키고 또 저 보살대사들이 어떻게 반야바라밀로 향하여 들어가는지, 그것에 대하여 설명하라’ 라고. 그러나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지금 ‘보살, 보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그 보살이라고 불리어지는 명칭은 어떠한 실체에 대한 명칭 입니까? 세존이시여,… 팔천송반야경 02. 보살의 올바른 배움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04. 일체지의 경지로 가는 길
04. 일체지의 경지로 가는 길 그때, 사리불 장로가 수보리 장로에게 이렇게 물었다. “물질적 요소이든 정신적 요소이든, 존재를 구성하는 그 어떠한 것도 사실은 다 각각의 자체를 떠나 있는 것이고, 또 반야바라밀도 반야바라밀 자체를 떠나 있는 것인데, 어째서 왜 지금 보살은 반야바라밀을 떠나 있지 않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그러자 수보리 장로가 대답했다. “사리자여, 그렇습니다. 물질적 요소이든 정신적… 팔천송반야경 04. 일체지의 경지로 가는 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