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송반야경 06. 보살의 마음가짐

팔천송반야경 06. 보살의 마음가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보리여, 그와 같이 저 ‘보살’이라고 하는 표상도 다만 자기를 구성 하고 있는 물질적 요소에 근거해서 생각되어진 관념일 뿐 이며, 언어적 표현일 뿐이다. 그때 수보리 장로가 부처님께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을 배우는 보살대사는 마치 마술사가 신통력으로 만들어 낸 환상적 인간이 자기를 구성하고 있는… 팔천송반야경 06. 보살의 마음가짐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02. 보살의 올바른 배움

02. 보살의 올바른 배움 그리고 수보리 장로는 부처님의 위신력과 도움을 받으며, 세존께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수보리여, 저 보살대사들이 반야바라밀을 얻는 마음을 어떻게 일으키고 또 저 보살대사들이 어떻게 반야바라밀로 향하여 들어가는지, 그것에 대하여 설명하라’ 라고. 그러나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지금 ‘보살, 보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그 보살이라고 불리어지는 명칭은 어떠한 실체에 대한 명칭 입니까? 세존이시여,… 팔천송반야경 02. 보살의 올바른 배움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04. 일체지의 경지로 가는 길

04. 일체지의 경지로 가는 길 그때, 사리불 장로가 수보리 장로에게 이렇게 물었다. “물질적 요소이든 정신적 요소이든, 존재를 구성하는 그 어떠한 것도 사실은 다 각각의 자체를 떠나 있는 것이고, 또 반야바라밀도 반야바라밀 자체를 떠나 있는 것인데, 어째서 왜 지금 보살은 반야바라밀을 떠나 있지 않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그러자 수보리 장로가 대답했다. “사리자여, 그렇습니다. 물질적 요소이든 정신적… 팔천송반야경 04. 일체지의 경지로 가는 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