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비보살소문경(妙臂菩薩所問經) 제4권 11. 분별제부분(分別諸部分) 내가 이제 지명장(持明蔵)에서 불ㆍ보살 등과 나아가 모든 부에서 설하는 진언과 인계 등을 분별할 것입니다. 여래께서 말씀하신 삼 구지(倶胝) 오 낙차(落叉)의 진언과 명주(明主)의 명자(名字)를 설한 까닭에 지명장이라 합니다. 또한 관자재보살도 삼 구지 오 낙차의 진언을 말씀하셨으며, 이 부(部) 가운데의 진언주(真言主)는 마수(馬首)라고 하는데, 그도 역시 자기 부의 갖가지 만다라의 이름을 설하였습니다. 또 일곱… 묘비보살소문경(妙臂菩薩所問經) 제4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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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보살소문경(妙臂菩薩所問經) 제3권
묘비보살소문경(妙臂菩薩所問經) 제3권 8. 소청발천설사분(召請鉢天説事分) 만약 발천(鉢天)이 내려와서 일에 대해 말해주기를 불러 청하고자 하면, 발천이 내려올 수 있는 곳이 몇 가지가 됩니다. 말하자면 손가락과 구리 거울ㆍ맑은 물ㆍ모닥불ㆍ평지ㆍ유리ㆍ등불ㆍ동자(童子)ㆍ허공, 그리고 온갖 공양그릇들이 모두 내려올 만한 곳입니다. 만일 수행하는 사람이 청하여서 내려오면 앞서 말한 곳에 내려와서 스스로 천상과 인간의 과거ㆍ미래ㆍ현재를 말하며, 나아가 삼세를 초월하는 좋고 나쁜 일들을 말합니다. 수행하는… 묘비보살소문경(妙臂菩薩所問經) 제3권 계속 읽기
묘비보살소문경(妙臂菩薩所問經) 제2권
묘비보살소문경(妙臂菩薩所問經) 제2권 설금강저비나야가분② 또 수행하는 사람이 지송할 때나 공양을 드릴 때나 호마를 할 때에 만약 법도를 따르지 않고 의칙이 어긋나면 장애를 일으키는 자가 그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 수행하는 사람이 마음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고 의혹이 있어서 이 진언을 염송해야 할까 저 진언을 염송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일으키면, 장애를 일으키는 자가 곧장 그 기회를 얻게 됩니다.… 묘비보살소문경(妙臂菩薩所問經) 제2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