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형제경(龍王兄弟經) 오(吳) 월지(月支) 우바새 지겸(支謙)한역 이렇게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원(祇洹)의 아난빈저(阿難邠低) 아람(阿藍)에 계셨다. 이때 수없이 많은 비구가 모였는데, 그들은 모두 아라한들이었다. 아난빈저는 부처님 계신 곳에 이르러 예배하고 물러 앉았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이란 보시와 지계와 인욕과 정진과 선정과 지혜를 수행하여야 한다.” 아난빈저는 듣고 기뻐하여 곧 일어나 부처님께 아뢰었다. “내일 아침에 부처님과 비구들을 청하겠사오니 덕(德)을… 용왕형제경(龍王兄弟經)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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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형제경(龍王兄弟經)
용왕형제경(龍王兄弟經) 해제 K-780(19-869). T-597(15-131)오(吳)나라 때 월지국의 재가불자 역경가인 지겸(支謙)이 번역하였다(AD. 223~253). [범어명] Nandopanandan gar jadamana-s tra. [서장어명] Klu i rgya1-po dga -bo er-dga du1-ba i mdo. 다른 이름으로는 난용왕경(難龍王經), 항용왕경(降龍王經)이라고도 부른다. (내용)설처(說處)는 사위국 아난빈저(阿難邠低)의 가람이다. 불제자인 아난빈저가 부처님과 그 제자들을 아침공양에 초대하였다. 부처님이 천상에 올라서그곳으로 가고자 하였는데 두 용이 분노를 머금고 방해하였다. 그리하여 애파(愛波)라는 아라한이이를… 용왕형제경(龍王兄弟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