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왕전(阿育王傳)제3권

아육왕전(阿育王傳)제3권 04. 구나라본연(駒那羅本緣) 아서가왕(阿恕伽王)의 부인 이름은 연화(蓮花)였다. 한 아이를 출산해서는 법증(法增)이라 이름 지었다. 한 보상(輔相)이 왕에게 아뢰었다. “대왕이시여, 마땅히 기뻐하소서. 왜냐하면 왕께서는 아이를 얻으셨습니다. 모습이 단정하고 눈빛이 뛰어나십니다.” 왕은 이 말을 듣고 마음속에 기쁨이 솟아나 이렇게 말하였다. “선왕으로부터 대명칭이 있었으니, 내가 지금 능히 법(法)을 증장하여 이 아이를 얻었도다. 따라서 이름을 법증(法增)이라 할 것이다.” 유모가 아이를… 아육왕전(阿育王傳)제3권 계속 읽기

아미타고음성왕다라니경(阿彌陀鼓音聲王陀羅尼經)

아미타고음성왕다라니경(阿彌陀鼓音聲王陀羅尼經) 실역인명(失譯人名) 주호찬 번역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첨파대성(瞻波大城)의 가가령지(伽伽靈池)에서 대비구(大比丘) 대중 5백 명과 함께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마땅히 너희들을 위하여 자세히 말하리라. 서방(西方)의 안락세계(安樂世界)에는 지금 부처님께서 계시니, 그 이름이 아미타(阿彌陀)이니라. 만약 사부대중이 능히 그 부처님의 명호를 바르게 받아 지닌다면 이 공덕으로 임종할 때 아미타부처님께서 곧바로 대중들과 함께… 아미타고음성왕다라니경(阿彌陀鼓音聲王陀羅尼經) 계속 읽기

선행법상경(禪行法想經)

선행법상경(禪行法想經) 안세고(安世高) 한역 김달진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언젠가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祗樹給孤獨園)에 계셨는데, 부처님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시니, 비구들은 가르침을 받고 부처님을 따라 행하기로 하였다. 부처님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약 손가락을 튀기는 순간에도 사상(死想)을 사유(思惟)하여 몸이 있는 것은 모두 죽는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이 바로 정진하여 선을 행하는 것이요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대로이니, 어리석은 사람이 남의 보시만 먹는 것이… 선행법상경(禪行法想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