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색녀경(銀色女經) 원위(元魏) 천축(天竺) 삼장 불타선다(佛陀扇多)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婆伽婆:佛陀의 異名)께서는 사위국(舍衛國) 기타수림급고독원(祗陀樹林給孤獨園)에서 큰 비구의 무리 1,250인과 함께 머무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여러 비구여, 만일 중생이 보시한 공덕과 보시의 과보를 알되 내가 아는 바와 같다면, 밥을 먹을 때 먼저 먹든지 뒤에 먹든지 만일 놓아 보시하지 않았다면 응당 스스로 먹지 않아야… 은색녀경(銀色女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