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수로가론

일수로가론 구담류지(瞿曇留支)한역:김월운 번역 ☞용수보살(龍樹菩薩)지음 사물의 본체는 무상하나니 이러한 사물에는 본체가 없다. 본체라는 그것의 성품에도 본체가 없으니 그러므로 공과 무상을 설하네. 무슨 까닭으로 이 논서를 짓는가? 어떠한 이치를 설하고 어떤 사람을 파(破)하는가? 대답하노니 경을 읽는 이가 광대한 부피에 싫증을 내기 때문이며 또한 총명하고 예지 있는 사람이 한량없는 논서를 많이 익혔으나 여래의 법의 바다 가운데에서 뜻을 생각하다가… 일수로가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