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옥야녀경(佛說玉耶女經) 역자미상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이 때 급고독(孤獨園) 장자(長者)는 아들을 위해 며느리를 맞고자 하여 부유하고 귀한 장자의 집 딸을 데려왔다. 그러나 그녀는 얼굴이 단정하기가 제일이었으나 방자하고 오만하여 며느리의 예로써 시부모와 남편을 받들어 섬기지 않았다. 급고독장자는 집안 사람들과 의논했다. “며느리가 오만 방자하니, 어떤 방법으로 가르쳐야 할까? 만일 몽둥이로 때린다면… 불설옥야녀경(佛說玉耶女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