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 불인품(佛印品)

제16 불인품(佛印品) 부처님께서 발타화에게 말씀하시기를,’만약 어떤 보살이 있어 이 삼매를 듣는 자는 마땅히 환희하여 배워야 하느니라. 배우는 자는 부처님의 위신력을 지녀 배움을 얻으리라. 마땅히 즐거이 이 삼매를 흰 비단천에 쓰게 되면 불인(佛印)36)을 얻으리라. 불인(佛印)은 마땅히 공양해야 할 것이니라. 무엇을 불인이라 하는가?아는 바를 행이 합당하지 못하므로 탐착하지 않고, 구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원하지 않고,… 제16 불인품(佛印品) 계속 읽기

제15 지성불품(至誠佛品)

제15 지성불품(至誠佛品)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일찍이 헤아릴 수 없는 과거에 또한 부처님이 계셨으니 살차나마(薩遮那摩) 달살아갈아라하삼야삼불이라 이름하셨다. 그때 비구가 있어 화륜이라 이름하였다. 그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후에이 비구는 이 삼매를 지녔는데 나는 이 때에 왕족이었다. 꿈 속에서 삼매를듣고 꿈에서 깨어나서 곧 찾아가 삼매를 지닌 비구에게 구하였다. 바로 사문이 되어 비구 곁에서 오로지 이 삼매를 듣고 스승을 섬기기 삼만육천년이나… 제15 지성불품(至誠佛品) 계속 읽기

제14 사자의불품(師子意佛品)

제14 사자의불품(師子意佛品) 이때 부처님께서 발타화에게 이르시기를,’먼 옛날 과거세의 아승지겁인 불가계 불가수 불가량 불가극의 아승지에부처님이 계셨다. 그 명호는 사하마제(私訶摩提)30) 단살아갈아라하삼야삼불(但薩阿竭阿羅訶三耶三佛) 이라고 하셨다. 그 위신력은 따를 자가 없었고 세간을 안온히 하였으므로 경전에서도 존중받았으며, 천상천하에서도그 호를 천중천(天中天)이라 하였다. 이 국토 중 한적한 곳을 염부리(閻浮利)라고 하였다. 국토는 풍요롭고 백성은 번성하고 즐거움이 가득하였다. 이때 염부리의 면적은 십팔만구리나술(拘利那術)31) 유순(由旬)이었다. 이 때… 제14 사자의불품(師子意佛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