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삼마갈경(佛說三摩竭經) 오(吳) 천축(天竺) 사문축율염(竺律炎)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1천2백50비구와 5백 보살과 함께 계셨다. 또 제왕과 백성과 여러 천룡 귀신들은 다 헤아릴 수 없었다. 그때에 분피단(分陂檀)이라는 난국(難國)의 왕이 있었다. 그는 불법은 믿지 않고 외도만 좋아하여 날마다 궁중에서 니건(尼揵)들 만여 명을 밥먹이었다. 난국왕은 항상 교만함을 좋아하고 자칭 지혜가 제일이라 하였다. 그래서… 불설삼마갈경(佛說三摩竭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