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경] 금강반야바라밀경은 한국의 대표 불교 종단인 조계종의 소의 경전이다. 줄여서 금강경 또는 금강반야경이라고도 부른다. 석가모니에 의해 설해진 공사상이 깊이 있게 다루어진 대승불교의 대표경전으로 402년 중국의 구마라집에 의해 한자로 번역되었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번역되었으나 현재 유행하는 금강경은 구마라본집이다. 조계종 뿐 아니라 많은 선종 계통의 종단은 금강경을 소의 경전으로 삼고 있다. 금강은 다이아몬드를 뜻하며 견고하고 날카롭다는 의미를 지녔다.…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경]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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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1. 법회가 열린인연
연회가 열린 인연 이같이 내가 들었다. 그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서 큰 비구 일천이백오십명과 함께계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식사때인지라 가사를 입으시고 바리때를 드시고서 사위의 큰 성으로 들어가시와 밥을 비시매 그 성중에서 차례로 비신 후에 다시 본래 (계시던)곳에 이르러서 진지를 드시고 나서 가사와 바리때를 거둬들이시고 발을 씻으신 다음에 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금강경 전문
개경게(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無上甚深微妙法)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隅) 아금문견득수지(我今聞見得修持) 원해여래진실의(願解如來眞實義)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 옴 아라남 아라다(3번)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제일 법회인유분(第一 法會因由分) 여시아문 일시 불 재사위국 기수급고독원 여대비구 如是我聞 一時 佛 在舍衛國 祇樹給孤獨園 與大比丘 중천이백오십인 구 이시 세존 식시 착의지발 입사위 衆千二百五十人 俱 爾時 世尊 食時 着衣持鉢 入舍衛 대성 걸식어기성중 차제걸이 환지본처 반사흘 수의 大城 乞食於其城中 次第乞已 還至本處 飯食訖 收衣 발 세족이 부좌이좌 鉢… 금강경 전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