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세왕수결경(阿闍世王授決經)

아사세왕수결경(阿闍世王授決經) 서진(西晉) 법거(法炬) 한역권영대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라열기국(羅閱祇國)의 기사굴산(耆闍崛山)에 계셨는데, 그때 아사세왕(阿闍世王)은 부처님을 청해서 공양하기를 마쳤고, 부처님께서는 기원정사(祇洹精舍)로 돌아오셨다. 왕은 기바(祇婆)와 의논하였다. “오늘 부처님을 청하여 공양을 끝마쳤으니 다시 마땅히 할 것이 없느냐?” 기바는 말했다. “오로지 등(燈)을 많이 다는 것뿐입니다.” 그리하여 왕은 곧 명령하여 백 곡(斛)의 삼기름[麻油膏]을 갖추어서는 궁문에서부터 기원정사에 이르기까지 등을… 아사세왕수결경(阿闍世王授決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