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경전에 글자 한 자 없어’

경전에 글자 한 자 없어 당나라 무덕 때 법신이라는 한 여승이 있어 법화경에 통달하였는데 법화경을 한 질 깨끗이 베껴 쓸 생각을 하였다. 글씨 잘 쓰는 사람을 수소문하여 보수를 갑절로 주고 딴 채에 거처하며 베껴 쓰게 하였는데, 언제나 일어나면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고서야 책상을 향해 앉게 하였고, 또 벽에 구멍을 뚫어 밖으로 통하게 하고…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경전에 글자 한 자 없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