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둥병이 나아 중국 당나라 산서성에 있는 강주 고산의 함천사에 법철선사라는 분이 있었다. 하루는 조용히 산을 돌아다니면서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생각하는 수행을 하는데 한 문둥병 환자가 토굴 속에 있다가 스님을 보자 먹을 것을 빌었다. 이에 스님은 그를 불쌍히 여겨 절로 데리고 와 토굴을 파서 거처하게 하고 옷과 음식을 주면서 법화경을 가르쳐 주었는데 그 사람은 본래 글을 모르는…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문둥병이 나아’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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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부처님이 손으로 어루만지심’
부처님이 손으로 어루만지심 송나라 나여의 아내 비씨는 중국 감숙성에 있는 여주 사람이었는데 삼보를 믿고 공경하였으며, 여러 해 동안 법화경 독송을 부지런히 힘써 조금도 게으름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병에 걸려 가슴이 몹시 아프게 되어 그 고통이 점점 더 심해져서 극도에 이르러, 온 집안이 크게 두려워하고 근심하였다. 비씨는 속으로, 내가 법화경을 부지런히 독송하였으므로 반드시 좋은 도움이 있으리라…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부처님이 손으로 어루만지심’ 계속 읽기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경전에서 사리가 흘러나와’
경전에서 사리가 흘러나와 수,당때의 고승으로 성은 진씨요 화엄종의 제2조인 지엄스님은 중국 섬서성에 있는 동주 사람이다. 나이 열세 살 때 범승을 만나서 출가하여 계업사에서 법화경, 유마경, 반야경 등을 배워서 그 깊은 뜻을 구명하여 마침내 통달하고 말과 행동이 다 뛰어난 고결한 법사가 되었다. 현경(서기 656~660)3년에 하북성에 있는 태주 선장현의 여러 스님과 속인들이 지엄스님을 영선사로 청하여 법화경을 강설해…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경전에서 사리가 흘러나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