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손으로 어루만지심 송나라 나여의 아내 비씨는 중국 감숙성에 있는 여주 사람이었는데 삼보를 믿고 공경하였으며, 여러 해 동안 법화경 독송을 부지런히 힘써 조금도 게으름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병에 걸려 가슴이 몹시 아프게 되어 그 고통이 점점 더 심해져서 극도에 이르러, 온 집안이 크게 두려워하고 근심하였다. 비씨는 속으로, 내가 법화경을 부지런히 독송하였으므로 반드시 좋은 도움이 있으리라…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부처님이 손으로 어루만지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