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만경 01.04.부처님의 수기를 받다

##부처님의 수기를 받다 그대 승만 부인 및 그녀의 모든 권속들이 얼굴과 머리를 부처님 발에 대면서 예불하자, 부처님은 대중들 가운데서 곧 예언[受記]하셨다. “그대는 여래의 진실한 공덕을 찬탄하였다. 이러한 선근(善根)으로 말미암아서 마땅히 한량없는 아승지겁을 지낸 뒤 신들이나 사람 중에서 자재(自在)한 왕이 될 것이다. 모든 태어나는 곳마다 언제나 나를 보고 직접[現前] 찬탄하는 것이 지금과 같아서 다름이 없을 것이다.… 승만경 01.04.부처님의 수기를 받다 계속 읽기

승만경 01.03.승만 부인의 찬탄

승만 부인의 찬탄 여래의 묘한 모습은 세상에서 더불어 같이할 이 없으며 비할 수 없으며 헤아릴 수 없으니 이제 공경하며 예배합니다. 여래의 모습이 다함 없고 지혜 역시 또 그와 같으며 모든 진리는 영원하므로 저희가 귀의합니다. 마음의 허물과 몸으로 짓는 네 가지 악을 항복 받았으며 그들이 항복시킬 수 없는 지위에 도달하신 진리의 왕[法王]에게 예배하나이다. 모든 알아야 할… 승만경 01.03.승만 부인의 찬탄 계속 읽기

승만경 01.02.승만 부인의 귀의

승만 부인의 귀의 승만 부인이 편지를 받고 기뻐하며 정수리까지 올리며 읽고 외우며 받아 지녀서 희유한 마음을 내고서, 전제라에게 게송으로 말씀하였다. 내가 듣건대, ‘부처님의 음성은 세상에는 일찍이 없었던 일이라’ 하니 그 말씀이 참으로 진실하다면 마땅히 공양을 닦아야 하리. 우러러 생각건대, 부처님 세존께서 널리 세상 위해 출현하셨다면 또 마땅히 불쌍히 여기셔서 나로 하여금 뵈올 수 있게 하시리.… 승만경 01.02.승만 부인의 귀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