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의 365일 제 5일 종교 없는 과학은 장님이요, 과학없는 종교는 절름발이다. (아인슈타인) ‘과학을 과학하는’자에게 있어서 그 길을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범할 수 없는 자연의 이법의 위대함을 느끼고 세계질서의 준엄함을 느껴 경건한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이 세상의 누구나 외계현상으로써의 자연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인 있다는 것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마음의 작용을 통해서만 있게 할 수… 불교인의 365일 제005일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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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의 365일 제004일
불교인의 365일 제 4일 그대는 스스로 마땅히 알아햐 한다. 자나 저울이나 되와 같은 계량기는 물건을 재는 것이다. 긴 것, 짧은 것, 무거운 것, 가벼운 것, 양이 많은 것, 적은 것등 각각 외물(外物)을 잰다. 그러나, 그 자체를 스스로가 재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이것은 계량기 자체의 절대한계이다. 우리는 각기 남을 비판하여 칭찬하거나 혹은 비난한다. 그러나 과연 자기… 불교인의 365일 제004일 계속 읽기
불교인의 365일 제003일
불교인의 365일 제 3일 나는 깊이 그대들을 존경한다. 법화경에 다음과 같은 설화가 있다. ‘옛날에 상불경이라는 구도자가 있었다. 이 사람은 어디서나 사람을 보면 배례하고는 “나는 마음 속 깊이 당신네들을 존경합니다. 당신네들은 곧 진실한 행복을 얻을수 있는 불성이 있는 고귀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 중에는 놀림감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화냈다. 그래서 그들은 진지하게 배례하는 상불경에게 욕설을 퍼붓고… 불교인의 365일 제003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