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의 365일 제004일

불교인의 365일 제 4일 그대는 스스로 마땅히 알아햐 한다. 자나 저울이나 되와 같은 계량기는 물건을 재는 것이다. 긴 것, 짧은 것, 무거운 것, 가벼운 것, 양이 많은 것, 적은 것등 각각 외물(外物)을 잰다. 그러나, 그 자체를 스스로가 재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이것은 계량기 자체의 절대한계이다. 우리는 각기 남을 비판하여 칭찬하거나 혹은 비난한다. 그러나 과연 자기… 불교인의 365일 제004일 계속 읽기

부처님의 십대명호

십대명호는 부처님의 갖가지 높으신 덕을 칭송하여 붙인 부처님의 찬탄 칭호(稱號)입니다. ① 여래 ② 응공 ③ 정변지 ④ 명행족 ⑤ 선서 ⑥ 세간해 ⑦ 무상사 ⑧ 조어장부 ⑨ 천인사 ⑩ 불세존–의 열 가지를 부처님의 십대명호(十大名號)라고 합니다. 부처님의 십대명호는 성자(聖者) 가운데 성자(聖者)이신 석가세존에게만 붙이는 절대(絶對)의 명호입니다. 신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나 앞뒤가 들어맞는 정확한 명호입니다. ① 여래(如來)란, <다타아가도(多陀阿伽度)>라는 인도 말을… 부처님의 십대명호 계속 읽기

불교인의 365일 제003일

불교인의 365일 제 3일 나는 깊이 그대들을 존경한다. 법화경에 다음과 같은 설화가 있다. ‘옛날에 상불경이라는 구도자가 있었다. 이 사람은 어디서나 사람을 보면 배례하고는 “나는 마음 속 깊이 당신네들을 존경합니다. 당신네들은 곧 진실한 행복을 얻을수 있는 불성이 있는 고귀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 중에는 놀림감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화냈다. 그래서 그들은 진지하게 배례하는 상불경에게 욕설을 퍼붓고… 불교인의 365일 제003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