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제4권 09.수학무학인기품

제 9 수학무학인기품 1장 수기를 청하다 이때, 아난과 라후라가 이런 생각을 하였다. 「우리들도 만일 이런 수기를 받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머리를 숙여 발을 받들어 예배하고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도 저 사리불이나 가섭과 같은 경지에 갈 자격이 있을 듯 하나이다. 저희들은 부처님의 제자가 되어 지금까지 오랫동안 가르침을 받아 왔으므로… 묘법연화경 제4권 09.수학무학인기품 계속 읽기

묘법연화경 제4권 08.오백제자수기품

묘법연화경 제4권 제 8 오백제자수기품 1장 하근기도 깨달아 수기를 받다 그때, 부루나미다라니자는 부처님께서 지혜와 방편으로 근기따라 설법하심을 듣고, 또 여러 큰 제자들에게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의 수기 주심을 들었으며, 또 지난 세상의 인연으로 있었던 일들을 들었다. 또한 여러 부처님에게 자재한 큰 신통력이 있음을 듣고 일찍이 없던 귀중함을 얻어 마음이 청정하여 뛸듯이 기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께… 묘법연화경 제4권 08.오백제자수기품 계속 읽기

묘법연화경 제3권 07.화성유품

제 7 화성유품 1장 근본을 들어 말하다 그때,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지나간 과거 한량없고 가이없는 불가사의한 아승지 겁에 한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 이름은 대통지승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며 그 나라 이름은 호성이요 겁의 이름은 대상이었느니라. 여러 비구들아, 그 부처님 열반하신 지가 매우 오래 되었으니, 비유하면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모든 땅을 어떤 사람이 갈아서 먹물로 만들어 그것을 가지고 동방으로 일천… 묘법연화경 제3권 07.화성유품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