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 보현보살권발품 1장 보현보살이 이 경을 널리 권할 것을 서원하다 이때, 자재한 신통력과 위덕을 갖추어 높은 이름이 널리 알려진 보현보살이 한량없고 가이없어 헤아릴 수도 없는 큰 보살들과 함께 동방으로부터 오니, 지나오는 국토마다 크게 진동하고 보배의 연꽃이 비 오듯이 내리며 한량없는 백천만억의 가지가지 기악들이 울려 퍼졌다. 또 수없는 여러 하늘·용·야차·건달바·아수라·가루라·긴나라·마후라가·사람과 사람 아닌 무리 등의 많은… 묘법연화경 제7권 28.보현보살권발품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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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7권 27.묘장엄왕본사품
제 27 묘장엄왕본사품 1장 화덕보살의 본래행을 펴시다 그때, 부처님께서 대중에게 말씀하시었다. 『지나간 옛적에 한량없고 가이없는 불가사의 아승지 겁을 지나서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 이름은 운뇌음수왕화지·다타아가도·아라하·삼먁삼불타이시고, 나라 이름은 광명장엄이며 겁의 이름은 희견이었느니라. 그 부처님 법 가운데 왕이 있었으니 그 이름이 묘장엄이요 부인의 이름은 정덕이며, 두 아들이 있었으니 장남은 정장이요 차남은 정안이었느니라. 이 두 아들은 큰 신통력과 복덕과… 묘법연화경 제7권 27.묘장엄왕본사품 계속 읽기
묘법연화경 제7권 26.다라니품
제 26 다라니품 1장 이 경 가지는 이를 보호하겠다고 맹서하다 그때, 약왕보살이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걷어 올리고 부처님을 향하여 합장하고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선남자·선여인이 이 법화경을 받아가지고 읽고 외우고 영리하게 통달하거나 혹은 경전을 옮겨 쓰면 얼마나 많은 복을 받겠나이까.』 부처님께서 약왕보살에게 말씀하시었다. 『만일 선남자·선여인이 팔백만억 나유타 항하의 모래수와 같이 많은 부처님께 공양하였다면… 묘법연화경 제7권 26.다라니품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