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58 아난아! 일체 세간에 나고 죽는 것이 서로 계속되어서 나는 것은 습기에 순종함을 따르고 죽음은 변해 흐름을 따르나니 목숨이 끊어지려고 할 때에 아직 따뜻한 감촉이 남아 있을 적에 일생의 선과 악이 한꺼번에 나타나서 죽음을 거역하고 삶을 따르는 두 가지 습기가 서로 어울리나니라. 순전한 생각은 위로 날아서 반드시 천상에 나게 되나니 만약 날으는 마음 가운데… 능엄경 #58/64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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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 #57/64
능엄경… 57 그때, 세존께서 경전의 이름을 말씀하시니, 아난과 대중들이 여래께서열어 보이신 비밀스런 반다라를 들었으며, 경에 알맞는 이름을 듣고성인의 지위를 닦는데 필요한 오묘한 이치를 깨달아 마음이 가볍게되었으며, 마음수행의 六단계의 번뇌를 끊게 되어 자리에서 일어나부처님의 발에 절하고 합장하여 공경하며,부처님께 아뢰기를 위엄과 덕을 갖추신 세존이시여! 자비하신 말씀이 막힘이 없이 중생들의 의혹을 열어 보이시어 저희들은이 설법으로 몸과 마음이 쾌활하며… 능엄경 #57/64 계속 읽기
능엄경 #56/64
능엄경… 56 아난아! 모든 보살들이 이로써 이전에는 닦고 익히는 공부를 하여 공덕이 원만하여 졌으므로 그 경지를 ‘닦아 익히는 지위’라 하느니라. 자비의 그늘과 오묘한 구름이 열반의 바다를 덮은 것을 ‘법운지’라고 하느니라. 여래는 흐름을 반연하고, 이러한 보살은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가 어울린 것을 ‘등각’이라고 하느니라. 아난아! 간혜의 마음에서 등각에 이르렀을 때 그 깨달음이 비로소 금강심 가운데에 첫 간혜지를… 능엄경 #56/64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