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에 부처님께서 시라벌성의 기환정사(祇桓精舍)에 계실 때, 큰 비구들 1천 2백 50명과 함께 계셨으니, 모두 정기가 샘이 없는(無漏) 큰 아라한들이니, 부처님의 제자로 불법을 보호하고, 유(有)를 초월하였으며, 국토에서 위의(威儀)를 갖추었으며, 부처님을 따라 법륜(法輪)을 굴리어 부처님이 유촉하신 것을 충만하며, 계율을 엄숙하고 청정하게 지켜 삼계의 큰 모범이 되었고, 응신(應身)이 한량 없어 중생을… 능엄경 #1/64 계속 읽기